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문단 편집) ==== 언론 ==== 초기 언론 보도는 중립 내지는 친난민 성향을 보여줘 난민 반대론자들의 반발이 유례없이 거셌다. 진보성향의 기사를 써온 [[한경오]]는 물론, 중도·보수성향의 언론사인 [[중앙일보]]가 한경오와 비슷한 방향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의 언론은 중소규모 빼고 모두 썩었다는 반대론자들의 푸념도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음모론]]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아무리 대한민국 언론이 [[우라까이]] 부터 시작해서 척수까지 썩어있다지만 기본적으로 보도 기관인 만큼 현실 여론이 반난민 성향이 나타나면서 이를 보도하는 반난민 성향의 기사가 송고 되었을 뿐이다. [[조선일보]], [[국민일보]]는 다른 언론사들은 거의 보도하지 않은 브로커 존재 여부 등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알리거나 난민 반대 여론이 우세한 이유를 분석하는 등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489090|#]] 보도를 하고 있다. 이외에 반난민 성향의 기사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8/201806280060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5/2018070501334.html|#]]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02/0200000000AKR20180702050500056.HTML|#]]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62314424225219|#]]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103535&g_menu=050300|#]] [[http://www.fnnews.com/news/201807021720159557|#]] 이 밖에도 이 문서에 달린 여러 링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론에 힘입어 반난민 기사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흥미로운 것은, 어느 쪽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언론이건 모두가 정부에 비판적이라는 것. 난민에 우호적인 쪽은 출도 제한 등의 조치를 통해 그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고 불평하고, 적대적인 쪽은 정부가 너무 많은 것을 너무 무르게 허용해주고 있다고 불평한다. 또한 양측 모두 노골적인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불평한다. 난민 찬성 측은 반난민 성향의 기사가 늘고 있어 언론플레이라고 주장하며, 난민 반대 측은 아직도 친난민 성향의 기사가 많다고 언론플레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양측 주장 모두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난민 반대 측 입장에서는 노골적인 언론플레이의 원인으로 값싼 노동력 확보를 노리고(보수계 언론), 또는 어설픈 국제 연대주의(진보계 언론) 때문 아니냐는 관측이 있다. 언론계에 널리 퍼진 [[정치적 올바름]] 강박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으며, [[페미니즘]] 옹호 편파보도를 하는 언론들이 이번에는 [[퇴행적 좌파]]의 보도를 하고 있다며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이런 의심은 난민 사태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애초에 언론불신이 국내에 한정된 현상은 아니지만, 한국인의 언론 불신은 그 동안의 [[기레기]]짓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최악의 수준을 달리고 있다. 2017년 미국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한국 언론에 대해 평가하기를, "정치적 이슈에 대한 공정성 및 뉴스 정확도 면에서 ... 각각 27% 및 36%에 그쳤다". 조사대상 38개국 중 37위였다고 한다.[* 김민성, 「'한국인 국내 언론 불신' 세계 최악 수준 재확인」, 한국경제, 2018.1.14,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11463937|#]]] 해당 조사 중 꼴찌가 [[그리스]]니 매우 심각한 거다. [[언론 믿지마 일베를 믿어|"언론 믿지마, 일베를 믿어"]]까지는 아니겠으나,[* 이건 일베가 언론 이상으로 불신을 샀기에 성립하지 않는 것이다.] 적어도 "언론 믿지마"라는 정서는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난민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 네티즌들이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후술할 해외 언론마저 불신하고 있는 상황이라 언론 신용도만으로는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 어렵다. 이런 풍조에서는 [[가짜 뉴스]]가 확산되기도 쉬우며, 그로 인해 초래되는 결과는 [[2008년 촛불집회|광우병 촛불시위]]나 선술한 [[언론 믿지마 일베를 믿어]]라는 훌륭한 예가 있다. 따라서 SNS나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는 가짜 뉴스를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예멘 난민들이 "이런 섬에 갇혀 있느니 예멘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발언했다고 전해지는 가짜 뉴스 등이 있다. 이는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http://news.zum.com/articles/46306322|언론·정치인의 ‘섣부른 입’ ‘난민 가짜뉴스’ 무한 확산]], [[https://www.fmkorea.com/1169441293|예멘 난민이 한국생활 불평했다는건 가짜뉴스.jp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